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尹정부 반환점] 농식품부, K-푸드 수출 급증…'개식용 종식법' 추진 성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농촌체류형 쉼터 등 농지규제 완화
농촌공간 재구조화 등 6대 정책 성과
농식품 물가 안정·농업소득 안정 '숙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윤석열 정부 임기 2년 반 동안 K-푸드 수출, 개식용종식법 등 성과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윤석열 정부 농업분야 성과 및 향후계획' 자료를 내고 이같이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K-Food+ 수출 확대 ▲개 식용 종식 및 동물복지 강화 ▲농촌체류형 쉼터 등 농지 규제 완화 ▲농업직불 확대 및 소득안전망 구축 ▲가축전염병 최소화 ▲농촌공간 재구조화 등 6개 정책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4.11.13 plum@newspim.com

우선 농식품 수출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달 말까지 82억달러로 올해 100억달러 목표 달성을 앞두고 있다. 라면 수출은 지난해보다 약 30% 성장하며 최초로 1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지난해 미국에서 열풍이 불었던 냉동김밥도 약 70% 성장하며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또 스마트팜 등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K-Food+를 브랜드화하고 정상외교와 중동 맞춤형 정책을 통해 수출을 확대해 왔다. 특히 지난해 대통령의 UAE, 사우디, 카타르 등 중동 순방을 계기로 스마트팜 수출이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개 식용을 종식하기 위한 '개식용종식법'을 제정하고, 오는 2027년까지 개 식용을 금지하기 위한 이행계획을 수립했다. 농식품부는 개식용 업계의 차질 없는 전·폐업 이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폐업이행촉진금 562억원, 농장주 시설물 잔존가액 305억원 등 총 1095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주말·체험 영농에 대한 국민 수요에 부응하고 농촌지역 생활인구 유입확대를 위해 농지에 가설건축물 형태의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기한도 12년 종료 후 지자체 조례로 연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농식품부는 농촌 생활·편의시설 확대를 위해 3ha 이하 자투리 농지 약 2만1000ha도 정비하는 등 농지 규제를 과감히 완화하고 있으며 연내 농지 활용 규제 완화 등 전반적인 농지제도 개편 방안을 준비해 발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농업인의 소득·경영 안정을 위해 농업직불 관련 예산을 큰 폭으로 늘렸다. 농업직불제 관련 예산은 지난 2022년 2조4000억원에서 지난해 2조8000억원, 내년 3조1000억원, 오는 2025년 3조4000억원까지 확대된다.

특히 전략작물직불제와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등 선택직불을 새로 도입했다. 지난 9월에는 농가 기초소득 확대에 더해 생산량 이외 가격 변동까지 농가의 다층적 경영 위험을 보장할 수 있는 대안으로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방안'을 마련했다.

윤석열 정부 임기 초반 최고 6.3%까지 달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달 기준 1.3%까지 내려왔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0.9%) 이후 3년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난 9월(1.6%)에 이어 두 달 연속 1%대 물가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농축산물 물가 상승률은 지난달 기준 1.1%로 민생안정에 기여했다.

농식품부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방역체계 확립으로 럼피스킨 등 신종 가축전염병에 신속 대응함으로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를 최소화했다. 일례로 지난해에는 럼피스킨 발생 시 3주 만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조기 안정화했다.

마지막으로 농촌 지역의 난개발과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공간제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지난 3월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국가 기본방침 수립 등 농촌공간 재편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의료·생활서비스 등 농촌 사회안전망을 지속 확충했으며, 특히 올해 농촌 왕진버스를 신규 도입해 7만7000명을 대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농 특수건강검진 지원도 확대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2년 반 동안 많은 농정 성과도 있었지만 쌀 수급 불안 반복, 농촌소멸 위기, 기후변화로 인한 안정적 공급기반 위협 등 구조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보완 과제도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기후·인구구조 등 변화하는 여건에 대응하고 농업은 미래성장산업으로, 농촌은 국민 모두에게 열린 기회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구조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