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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트홀 2025년 클래식 공개...상주음악가엔 아레테 콰르텟

기사입력 : 2024년11월12일 09:35

최종수정 : 2024년11월12일 09:35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에 현악 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이 선정되는 등 2025년 공연 일정이 공개됐다.

금호문화재단은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의 내년 시즌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레테 콰르텟은 금호아트홀이 선정한 첫 실내악 상주음악가로, '공명'을 주제로 네차례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5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된_아레테 콰르텟 [사진= Jino Park] 2024.11.12 fineview@newspim.com

'금호 익스클루시브'에서는 피아니스트 안 케펠렉,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에서는 피아니스트 보리스 길트버그, 장에플랑 바부제, 에릭 르 사주, 루이 로르티가 나선다.

'금호아티스트'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과 박규민, 플루티스트 한여진, 오보이스트 윤성영, 호르니스트 유해리가 그 주인공이다.

'더 바이올리니스츠' 시리즈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최예은, 이지혜, 박혜윤 '금호라이징스타' 시리즈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송현과 선율,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와 김서현, 리코디스트 방지연이 공연한다.

故박성용 금호그룹 명예회장의 20주기를 추모하는 음악회도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고인이 생전에 아꼈던 연주자이자 금호문화재단이 지원한 1세대 음악 영재,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무대에 오른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의 2024년 박성용영재특별상 수상자, 바이올리니스트 백서연의 스페셜 콘서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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