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장비 각성' 콘텐츠 추가...아뮬렛 보석 슬롯 확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에 캐릭터 장비를 강화할 수 있는 '장비 각성' 시스템을 추가하는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장비 각성 시스템은 신화 등급 이상 서번트(캐릭터)들의 장비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콘텐츠다. T3 등급 장비는 5단계까지, T4 등급 장비는 10단계까지 각성이 가능하며, 필요한 '각성석'은 게임 내 상점에서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 강화 옵션도 확대됐다. 기존 9개였던 아뮬렛 보석 슬롯이 12개로 늘어나 서번트를 더욱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나락의 탑 레이스'와 '소환 레이스' 등 신규 콘텐츠도 추가됐다.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에 캐릭터 장비를 강화할 수 있는 '장비 각성' 시스템을 추가하는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험난한 땅' 이벤트를 통해 '타오르는 가지', '얼어붙은 불꽃', '갈라진 조약돌' 등의 아이템을 수집해 성장 재료와 서번트로 교환할 수 있다. '7일 접속', '영지 청소', '휠 오브 포춘' 이벤트를 통해서도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