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KB손해보험, 53번째 'KB 희망의 집' 선물

기사입력 : 2024년11월11일 14:37

최종수정 : 2024년11월11일 14:37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일곱빛 공동생활가정'을 새롭게 단장한 'KB 희망의 집 53호'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2005년 19년 동안 희망의 집짓기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활동은 KB손해보험 임직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한 KB희망나눔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53번째 KB 희망의 집의 주인공인 '일곱빛 공동생활가정'은 여자 아이 6명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이다. 1990년대 지어진 노후 건물로 인해 벽면과 장판, 화장실 타일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KB손해보험은 약 한 달 동안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KB손해보험 강상준 부산대구본부장은 "6명 아이들이 새롭게 변모한 이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손해보험은 11월8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일곱빛 공동생활가정을 새롭게 단장한 'KB 희망의 집 53호' 완공식을 진행했다. KB 희망의 집 완공식에 참여한 KB손해보험 강상준 부산대구본부장 강상준(오른쪽)와 밀알복지재단 남궁규 사무처장(왼쪽), 일곱빛 공동생활가정 조영자 시설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2024.11.11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