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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새로운 기업 비전 맞춰 홈페이지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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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엠플러스(대표이사 김종성)가 2차전지 제조 솔루션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에 맞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엠플러스는 "글로벌 고객과 투자자들에게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차세대 신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2차전지 조립 장비 기업에서 2차전지 제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엠플러스의 비즈니스 현황과 로드맵을 알리고 다양한 기업 정보들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자는 차원에서 최근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11일 밝혔다.

엠플러스는 독보적 기술과 신사업 역량을 통해 2030년 매출 1조 원, 기업가치 1조 원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2차전지 조립 장비 기업에서 2차전지 제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2003년 창립 이래 2차전지 조립 장비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 엠플러스는 기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차세대 신규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회사 소개, 사업 분야, 제품 소개, ESG, 투자 정보, 채용 정보, 고객센터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도 지원해 글로벌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투자 정보 섹션에서는 재무제표, 사업보고서, IR 자료 등을 공개해 투자자들의 기업 가치 평가를 용이하게 했다.

ESG 페이지도 신설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서 각각 진행 중인 다양한 ESG 활동들을 알리고 ESG 보고서도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엠플러스는 올해 초 ESG 위원회를 신설해 관련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등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3년에 설립된 엠플러스는 지난 2008년 미국의 A123시스템즈(A123 Systems)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GM 볼트(Volt) 전기차에 납품되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조립공정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2010년 미국 A123 Systems에 양산라인 4라인을 성공적으로 공급하고, SK이노베이션 1기 라인, 중국 Wanxing EV에 양산용 장비를 공급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생산성을 갖춘 2차전지 자동화 조립설비를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에 공급하며 성장해 왔다.

엠플러스는 노칭(Notching)과 스태킹(Stacking), 탭 웰딩(Tab Welding), 패키징(Packaging), 디게싱(Degassing) 등 2차전지 조립 장비 전체를 턴키(Turn-Key)로 공급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엠플러스는 매년 5~6개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기존 파우치형의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토대로 각형 분야에서도 여러 기업으로부터 수주를 받고 있으며, 4680 원통형 조립장비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 중이다.

엠플러스는 핵심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며, 2차전지 제조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사업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R&D 투자는 물론,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는 신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엠플러스는 전극 제조 장비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에 필수적인 리튬 메탈 전극 제조 기술과 음극 소재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배터리 제조장비 전문기업으로서, 배터리 제조 공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AMR(Autonomous Mobile Robot)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도 개발해 2026년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 충전 로봇 공급 등 관련 인프라 사업 진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엠플러스 로고. [로고=엠플러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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