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8일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4층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및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 ESG경영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사진=사천시]2024.11.08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이날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세부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각종 경영 활동에서 발생되는 부정적 환경 영향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투명한 지배 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성을 수립했다.
재단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농번기 농촌 봉사활동 참여, 청렴 교육 실시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더해 지난 6월 선언한 청렴 실천 10계명을 재점검하며 실천 과제 수행 현황을 검토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ESG 경영은 재단 구성원 모두의 참여로 이뤄지는 만큼 이번 결의 대회를 계기로 ESG 경영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청소년을 위한 종합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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