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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사상 첫 호주 달러표시 외평채 발행 준비에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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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국채지수 편입, 투자 여건 개선 기대
호주 투자자 대상 설명회로 신뢰 구축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기획재정부는 지난 7일 호주 달러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을 위한 대행기관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한국 정부의 첫 호주달러 표시 채권 발행이다.

기재부는 이번 외평채 발행을 통해 한국 채권에 대한 글로벌 투자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이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되면서 투자 여건이 개선된 점을 고려할 때, 신규 투자 수요를 발굴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2023.03.16 jsh@newspim.com

기재부는 해외 시장에서 채권을 직접 발행하는 것은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주에는 다양한 연기금과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엔화에 이어 올해 호주 달러 채권을 발행해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이 보다 저렴한 금리로 해당 통화를 조달할 수 있도록 준거금리의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재부는 외평채 통화 다변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달러화, 유로화, 위안화, 엔화 등으로도 채권을 발행해왔다.

이번 발행 과정에서 기재부는 한국 경제의 대외·재정 건전성을 글로벌 투자자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뉴욕에서 한국경제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 사회에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을 알리기 위한 노력한 바 있다.

기재부는 첫 호주달러 채권 발행 시도인 만큼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발행에 앞서 호주 지역 투자자들을 위한 대면 투자자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필요 시 글로벌 투자자 콜 등 비대면 방법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 미국 대선 여파, 중동 지역의 불안 등 리스크 요인이 남아 있는 상황을 고려해 기재부는 시장 참여자들과의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국제 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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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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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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