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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상승 출발·환율은 내려…해리스 우위에 투자

기사입력 : 2024년11월06일 09:43

최종수정 : 2024년11월06일 09:43

코스닥 지수 8.93p 올라
트럼프 우위 가능성도 등장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9시 1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34%(8.73p) 오른 2585.61에 거래 중이다. 개인 투자자는 1187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478억원과 71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대선 결과를 기다리며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6일 오전 9시 코스피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3.32포인트(0.52%) 상승한 2,590.20으로, 코스닥 지수는 5.88포인트(0.78%) 상승한 757.69로 오전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4.60원(-0.33%) 하락한 1,374.00원에 오전 거래를 시작하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11.06 yym58@newspim.com

코스닥 지수도 1.19%(8.95p) 오른 760.7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억원과 49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인은 3억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2%(0.30원) 내린 137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에 대해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재 초반 일부 여론 조사 기관에서 경합지역에서의 해리스 승리 소식을 전하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며 "하지만 현재는 트럼프 우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달러 강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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