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24년 대전자활센터 성과공유회'에서 대전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활동하는 자활센터 담당자, 후원 기업과 협력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5일 '2024년 대전자활센터 성과공유회'에서 대전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2024.11.05 gyun507@newspim.com |
또 자활사업에 기여가 큰 기업과 개인에게 대전시장과 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6월 대전광역자활센터,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아동·장애인시설 에어컨 청소, 휠체어 수리, 반찬 배달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특히,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 촉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지역 유관단체들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 복지를 증진할 방안을 찾기 위해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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