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4일 오전 11시6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여관 1층에서 불이 났다. 인근 주택에서 활동 중인 요양보호사가 펑하는 소리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4일 오전 11시6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여관 1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97만원 상당에재산피해를 내고 14분 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1.05 |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95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14분 만에 진압했다. 불이 나자 투숙객 2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에어컨, 침대, 집기비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7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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