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월례회의서 세계 무대 금산인삼주 건배주 사용‧수출협약 등 성과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는 4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협약 성과를 예로 들며 세계화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
박범인 군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3000여 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모였다"며 "이 자리에서 금산인삼주가 만찬 건배주로 사용돼 금산인삼의 위상을 높이고 6개 지역업체에서 775억 원 수출협약 성과를 얻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4일 월례회의에서 박범인 금산군수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2024.11.04 gyun507@newspim.com |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의 한인 무역인들을 만나 금산인삼을 알리는 방안을 이야기했다"며 "충분한 저력과 가능성이 충분한 금산군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외에 박 군수는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과 기관단체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올해 사업 마무리, 산불 예방‧대비, 제324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 준비 등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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