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명 예약 시, 인기 캐릭터 '밍밍' 전원 지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블로믹스가 4일 라온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개발한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 RPG'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일즈런너 RPG는 누적 회원 3600만 명을 보유한 PC 게임 '테일즈런너'의 지식 재산(IP)을 활용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작가가 되어 동화책으로 스킬을 사용하는 '작가 스킬 시스템'이 적용된 게 특징이며, 원작 테일즈런너의 캐릭터들과 동화 속 주인공들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10년 후 동화 나라를 배경으로 한 모험 모드를 비롯해 카오스 보스 레이드, 아누비스 콘텐츠, 각종 성장 던전 등 PvP·PvE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농장, 낚시, 오락실 등 생활형 콘텐츠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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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믹스가 라온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개발한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 RPG'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진=블로믹스] |
한편, 테일즈런너 RPG는 다음 달 중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게임 재화와 아이템이 제공된다.
예약자 수에 따른 단계별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예약 50만 명 달성 시에는 원작의 인기 캐릭터 '밍밍'이 전원에게 지급된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