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엠게임은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귀혼M'은 온라인 PC 게임 '귀혼' IP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게임이다. 원작의 2D 도트 그래픽과 무협 판타지를 그대로 재현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맞춰 던전, 결투장, 강령, 대장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사전 예약은 엠게임 포털 내 '귀혼M' 사전 예약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AOS, 원스토어, iOS 중 선택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정식 출시 당일 '사또복'과 '금전 30만 개'가 지급되며, 스토어 사전 예약 시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사진=엠게임]

조광철 '귀혼M' 총괄 본부장은 "탄탄한 원작 IP를 바탕으로 익숙하지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귀혼M'은 다 함께 행복하게 즐기는 순한 맛 MMORPG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귀혼M'은 지난 5월 베타 테스트에서 평점 4.6을 획득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의 유입도 높아 글로벌 서비스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원스토어를 통한 사전 예약 시 10%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사전 예약자 수에 따라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보상 아이템은 정식 출시 후 우편함으로 지급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수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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