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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1] 한국계 첫 상원의원 탄생 관심...뉴저지 '앤디 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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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상원의원 탄생, 한인 위상 대폭 높아질 것
여성 하원 의원 3인방도 3선 도전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함께 치러지는 연방 상·하원 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국계 정치인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계 최초의 연방 상원의원이 나온다면 한국계 정치인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다.

연방 상·하원 의원 선거 출마 후보 중 가장 주목을 받는 한국계 의원은 앤디 김 하원의원(뉴저지·민주당)이다.

지난 6월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돼 유죄 평결을 받은 밥 메넨데스 미국 민주당 전 연방상원의원(뉴저지주)이 의원직에서 사퇴하면서 치러진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앤디 김 의원은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 후보 자리를 차지했다.

뉴저지주는 1972년 이후 치러진 상원 의원 선거 내내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 온 민주당 표밭인 만큼, 이번 선거에서 앤디 김 의원의 당선이 무난할 것이란 관측이다.

앞서 치러진 TV 토론에서도 앤디 김 의원은 경쟁자인 공화당 소속 커티스 바쇼 후보를 압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카고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옥스퍼대에서는 국제관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앤디 김 의원은 정치에 입문하기 전 국가 안보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군 사령관 참모를 거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이라크 담당 보좌관을 지냈고, 이어 국방부와 국무부에 근무하면서 외교 정책 및 안보 문제에 대한 전문성을 다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앤디 김 의원이 한국계 첫 상원의원이 될 경우 아시아계 미국인, 특히 한국계 미국인의 위상이 대폭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다.

상원의원은 주요 정부 인사나 대사 임명, 연방 법원의 판사 임명에 대한 승인을 맡고 있으며, 조약 승인 권한을 갖는 등 하원의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또한, 상원의원은 6년 임기 동안 활동하면서 정책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장기적 영향을 미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따라서 한국계 상원의원 배출은 한국계 이민자나 아시아계 커뮤니티의 목소리가 더 주류 정치권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한미 관계에 대한 이해도 높아질 수 있다.

앤디 김 미국 연방 하원의원.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한국계 하원 여성의원 3인방도 3선 도전

지난 2022년 선거에서 나란히 재선 의원이 된 한국계 하원 여성 의원 3인방도 이번에 나란히 3선 의원에 도전한다.

친한파인 에드 로이스 전 하원의원의 보좌관으로 20년 넘게 일하며 정치에 입문한 영 김 의원(공화당·캘리포니아 40선거구)과 2021년 워싱턴주 하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의원(민주당·워싱턴주 10선거구)은 당선권에 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SC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패션 사업을 하다 정계에 입문한 김 의원은 로이스 전 의원 보좌관 생활을 오래 하고 한인사회 방송 등에서도 활동해 3선 성공 시 한국과의 향후 외교 무대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가 크다.

'순자'라는 한국 이름으로 잘 알려진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서울 출생으로, 1962년 한국인 어머니와 미군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1살 때 아버지가 버지니아주의 포트리 기지로 배치되면서 미국으로 건너왔다.

지난 2021년 1월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열렸던 취임식에서는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직 미셸 박 스틸(공화당·캘리포니아 45선거구) 의원도 재선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스틸 의원은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집중 지원 속에 상대인 데릭 트란 후보와 접전 중이다.

미 정치전문 매체 더 힐은 스트리클런드 의원과 영 김 의원이 3선에 무난히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고, 스틸 의원의 경우 여론조사에서 도전자인 민주당 데릭 트랜 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박빙우세로 평가됐다.

만약 앤디 김 의원의 상원의원 당선과 민 의원의 추가 하원의원 당선까지 이뤄질 경우, 미 의회 상·하원에 진출한 한국계는 현재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밖에도 데이브 민(민주당·캘리포니아 47선거구)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도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해 막판 접전 중이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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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뮤즈는 이메일 발송이나 여행 예약 같은 개별 작업은 물론 장기 목표를 계획으로 바꾸는 작업까지 맡는다. 사용자가 목표를 알려주면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시간과 자원을 조율한 뒤 스스로 진행한다. 브라우저를 열어 양식을 채우고 사용자를 대신해 협상도 한다. 메타는 자사 최신 모델 '뮤즈 스파크'가 이 서비스를 구동한다고 밝혔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만든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앱을 닫은 뒤에도 이어진다. 상황이 바뀌거나 승인이 필요할 때 다시 사용자를 찾는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결제를 하기 전이 그런 경우다. 메타는 사용 사례로 차를 더 비싸게 파는 일과 요금을 낮추는 일, 일정 변화에 맞춰 운동 계획을 조정하는 일 등을 들었다. 결제는 스트라이프가 만든 링크(Link)로 할 수 있다. 뮤즈는 링크의 구매 보호를 적용받는 첫 AI 에이전트다. 파손이나 분실, 가격 하락, 무료 반품 등이 대상이다. 링크의 에이전트용 지갑은 일회용 카드를 만들어내 실제 카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쇼피파이의 간편결제 숍페이도 결제 수단으로 추가된다.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1패스워드와도 연동해 이용자가 이미 쓰고 있는 로그인 정보를 뮤즈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뮤즈 구동 화면.[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9.09 mj72284@newspim.com 메타는 뮤즈의 보안 구조를 강조했다. 뮤즈는 '뮤즈 시큐어 VM'이라는 전용 가상머신에서 돌아간다. 클라우드에 있는 독립된 컴퓨터로, 다른 사용자의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없도록 분리돼 있다. 사용자가 연결한 서비스의 데이터와 인증 정보도 이곳에 저장된다. 같은 장치 안에는 '센티널'이라는 별도 감시 에이전트가 시스템 수준에서 분리돼 작동한다. 센티널이 승인하지 않으면 뮤즈가 하는 어떤 작업도 인터넷에 닿지 않는다. 필요할 때는 사용자에게 허락을 구한다. 뮤즈는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결제 수단을 볼 수 없다. 사용자가 제공한 인증 정보는 보안 저장소에 들어가며, 뮤즈는 내용을 보지 않고 사용만 한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직접 입력한 비밀번호도 마찬가지다. 이메일 발송이나 구매처럼 민감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다. 수행한 작업과 계획 중인 작업의 전체 기록도 보여준다. 연결할 앱과 권한 범위는 사용자가 정한다. 이메일이라면 읽기만 허용할지 대신 보내는 것까지 허용할지 고를 수 있다. 권한 변경이나 연결 해제도 언제든 가능하다. 메타는 사용자가 자사 AI 모델 학습에 대화 내용을 쓰지 않도록 거부할 수 있으며, 뮤즈의 대화나 가상머신 안의 데이터를 광고 시스템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억한 내용도 사용자가 잊으라고 지시할 수 있다. 메타는 올해 안에 '뮤즈 컨피덴셜 VM'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상머신 전체를 사용자만 가진 열쇠로 암호화해 메타조차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뮤즈는 미국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웹사이트(muse.ai)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AI 스마트 글래스에도 곧 적용된다. 대부분의 기능은 무료이며 더 많은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구독제도 마련됐다.   mj72284@newspim.com 2026-09-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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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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