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장금용 제1부시장이 지난 31일 '진해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이 지난 31일 기업 입주가 시작된 진해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11.01 |
해당 센터는 진해구 여좌동의 옛 육군대학 부지에 위치하며 2024년 7월 준공했다.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현재 70개 중 49개 호실에 기업이 입주했다.
센터는 AI빅데이터 기반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장 부시장은 준공 후 하자 보완 및 기업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관계자들과 협의하고 입주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 부시자은 "저렴한 임대 공간 제공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산업센터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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