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이 한우농가 지원과 브랜드 인지도를 위한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한우데이'를 맞아 11월 1일과 2일 남해읍 구 화전별당 부지에서 '보물섬 남해한우 셀프식당'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보물섬 남해한우 셀프식당을 운영한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10.29 |
이번 행사는 한우농가를 지원하고 남해한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과 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가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보물섬남해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버스킹 공연과 경품 추천,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보물섬 남해한우 판매 식당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화전화폐 1만 원을 지급한다. 숙박업소 예약 증명을 할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남해한우는 품질과 맛에서 탁월하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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