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경각심 고취·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섬진흥원(KIDI)은 28일 청사 1층 아카데미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호 존중 갑질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청렴연수원 한유나 강사를 초청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국섬진흥원 갑질예방 교육. [사진=한국섬진흥원] 2024.10.28 ej7648@newspim.com |
교육은 하급직원의 시각에서 본 갑질, 역갑질 대처 방안, 갑질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섬진흥원은 갑질 실태분석 설문조사,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매뉴얼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영환 원장 권한대행은 "갑질 예방을 위해 구성원간 소통과 공감이 중요하다"며 "상호 존중과 소통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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