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넥슨게임즈 '프로젝트 RX' 첫 공개... 언리얼5 엔진 채택

기사입력 : 2024년10월25일 17:17

최종수정 : 2024년10월25일 17:17

'블루 아카이브' 차민서 PD·유토카미즈 AD 참여
캐릭터 교감·생활 콘텐츠 특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게임즈가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하며 본격적인 게임 홍보에 나섰다.

넥슨게임즈는 신작 '프로젝트 RX'의 티저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는 플레이어를 바라보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겼다.

'프로젝트 RX'는 지난해 4월 태스크포스로 시작해 올해 8월 정식 스튜디오로 승격됐다. '블루 아카이브'의 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를 총괄한 차민서 PD가 개발을 이끌고 있으며, 같은 게임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유토카미즈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한다.

넥슨게임즈가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하며 본격적인 게임 홍보에 나섰다. [사진=넥슨게임즈]

이 게임은 캐릭터와의 교감을 중심으로 한 서브컬처 게임으로, 생활 콘텐츠가 특징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세계관과 캐릭터를 구현할 예정이다.

넥슨게임즈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서브컬처 게임 개발 전문 'IO본부'를 신설했다. IO본부는 '블루 아카이브'의 라이브 개발을 담당하는 'MX스튜디오'와 '프로젝트 RX'를 개발하는 'RX스튜디오'로 구성됐다. 김용하 총괄 PD가 본부장을 맡아 두 게임의 개발을 총괄한다.

차민서 RX스튜디오 PD는 "'프로젝트 RX'는 플레이어와 캐릭터들이 일상 속 다양한 문제와 모험을 함께 해결하며 추억을 쌓아가는 게임"이라며 "'블루 아카이브'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