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119특수대응단 119항공대는 25일 국군대전병원과 장거리 긴급 이송 상황을 가정한 응급환자 이송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에서는 국군대전병원 환자와 군 의료진을 대전 소방헬기를 이용해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하는 훈련으로 헬기 내 응급활동 사항 등을 점검했다. 박원태 대전시 119특수대응단장은 "소방과 군이 합동으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협력하는 매우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