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전남바이오진흥원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암군의 농산물 가공과 식품 신산업 분야 발전을 목표로 한다.
(오른쪽) 우승희 영암군수-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 지역특화산업 육성 협약식. [사진=영암군] 2024.10.23 ej7648@newspim.com |
양 기관은 특화산업 발굴, 강소기업 육성,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군은 이 협약을 통해 농업과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추진하며 전남바이오진흥원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농업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식품, 천연자원, 친환경,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도 "영암군의 고품질 농산물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의 기술이 지역 식품산업 발전 성장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군의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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