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무안군은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감수성' 주제의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사진=무안군] 2024.10.22 ej7648@newspim.com |
이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편견을 줄이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강연자는 후천적 장애를 가진 공감인어스 김경 대표였다.
김 대표는 장애인의 관점에서 일상을 조명하며 사회적 공감 능력을 강조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동등하게 존중받고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사회 조성과 포용적인 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