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국감] 함진규 도공 사장 "안성~구리 등 3개 고속道...K--MaaS 구축 추진"

기사입력 : 2024년10월21일 10:52

최종수정 : 2024년10월21일 10:52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안전을 강조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고속도로와 스마트도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유튜브 갈무리]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졸음운전과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졸음쉼터를 지속 확충하고 2차 사고 행동요령인 비트박스를 적극 홍보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함 사장은 "막힘없는 고속도로로 경제 활력을 제고하겠다"며 "올해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4조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고 안성~구리 등 3개 노선을 적기에 개통해 국토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고속도로를 구현하겠다"며 "드론을 활용한 교량점검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유지 관리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등 미래 교통 정착을 위해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함 사장은 "서비스 혁신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고속도로를 만들고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해 하나의 통합 서비스로 제공되는 K-MaaS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또 휴게소 내 유명 맛집과 4차 산업 신기술 체험시설을 도입해 국민들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고속도로를 구현하겠다"며 "대안제시형 낙찰제 도입을 통해 기술경쟁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기술마켓을 통해 우수기술에 대한 판로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