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안군청 전경. [사진=무안군] 2024.10.18 ej7648@newspim.com |
무안읍 중심에 27억 원을 들여 구 무안고 체육관을 철거하고 2026년까지 새로운 체육관을 건립한다.
새로운 체육관은 1000㎡ 규모로, 핸드볼, 배드민턴, 탁구 등 생활체육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방과 후 시간에는 핸드볼 엘리트 학생이 체육관을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