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빈펄(Vinpearl), 빈원더스(VinWonders), 빈펄 골프(Vinpearl Golf)는 17일 오후 4시 서울 풀만 호텔에서 한국 시장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파트너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파트너사와의협력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였으며, 한국 시장에서 베트남 문화와 관광과 관련된 빈펄의 시장 내 위치를 점검하였다.
올해 9개월 동안,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330만 명에 달했으며, 이는 올 한해 해외에 방문한 국내 관광객 1,270만 명의 중 약 26%를 차지하는 수치였다. 그 중 약 50%의 한국인 관광객이 빈펄, 빈원더스, 빈펄 골프를 방문해 숙박, 체험, 엔터테인먼트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빈펄의 시장에서 위치를 반영하는 것이며, 베트남 관광의 위상을 국내에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빈펄은 주요 관광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관광 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연말 시즌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푸꾸옥(Phu Quoc)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푸꾸옥에서 할 수 있는 주요 체험으로 고급 리조트에서의 휴식, 프라이빗 풀을 갖춘 독특한 풀빌라, 빈펄 사파리(Vinpearl Safari)에서 동물 체험, 세계 최대 거북이 모양의 수족관 '씨 셸(Sea Shell)'이 있는 빈원더스 체험 등을 소개했다.
사진설명 = 빈원더스 푸꾸옥(좌) 빈펄 사파리(우) |
빈펄 사파리 푸꾸옥은 "가장 다양한 동물 종을 보유한 섬에 있는 사파리"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야생동물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과 함께, 야간 사파리(Night Safari) 체험 및 어린이들을 위한 '주니어 사육사 체험 (Junior Zoo Keeper)'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빈펄은 푸꾸옥 외에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나트랑 역시 주요 관광지로 소개했다. 나트랑은 수상 스포츠와 현대적인 워터파크, 고급 리조트로 유명하며 빈펄은 글로벌 여행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인도차이나 쇼핑 거리와 올해 오픈한 엔터테인먼트 명소가 된 빈펄 하버(Vinpearl Harbour)는 나트랑이 주요 관광지로서 명성을 이어 가게 했다.
또한, 남호이안 지역이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빈펄의 고급 관광,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완성하는 잠재력 있는 목적지로 소개했다. 이곳에는 베트남 전통 공예 마을과 빈펄 리버 사파리(River Safari) 동물원, 어린이 놀이 공간인 키드 주(Kidzoo)가 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알렸다.
더불어, 빈펄은 베트남이 기후와 지리적 이점을 이상적으로 결합되어 오는 연말 시즌에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푸꾸옥 빈펄 리조트의 아름다운 해변, 빈펄 나트랑의 매력, 빈펄 남호이안에서 독특한 역사를 소개하며 한국 관광객들이 즐거운 연말 분위기 속에 럭셔리하고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빈펄의 주요 국내 파트너사인 하나투어 고위 관계자는 "베트남은 우리에게 중요한 목적지로, 해외 관광객 중 약 20%를 차지하는 곳이고, 빈펄은숙박과 관광 명소를 제공하는 주요 파트너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며, "빈펄의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하며, 앞으로 한국 관광객들의 최우선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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