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18일 경부선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에서 '화물차 사고 예방(과적, 과속, 과로) 근절'을 테마로 10월 교통안전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설승환 교통본부장을 비롯해,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전국화물공제조합 대전지부, 충남화물협회와 합동으로 이뤄졌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18일 경부선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에서 교통안전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도공 대전충남본부] 2024.10.18 gyun507@newspim.com |
'교통안전의 날'은 한국도로공사가 지역별로 순환하며 매월 실시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얼음생수, 졸음방지 껌,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졸음운전 예방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또 화물차 사고 예방요령을 흥미롭게 체득할 수 있도록 영상홍보 차량을 배치해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큰 도움을 주었다.
화물차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해 후부반사판 설치, 워셔액 보충, 왕눈이 반사지 부착 등을 통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화물차 운전자들께 과적․적재불량 금지 및 졸음운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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