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10·16 재·보궐 선거일인 16일 오전 전남 영광군 대마면 제2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4.10.16 ej7648@newspim.com |
[곡성·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10·16 재·보궐선거 전남 영광군과 곡성군 선거구의 최종 투표율이 68.2을 기록하며 마무리 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전남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에 전체 선거인 6만 9888명 가운데 4만763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68.2%로 집계됐다.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대비 3.3%p(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번 재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유권자는 영광 4만 5248명, 곡성 2만 4640명으로 확정됐다. 이중 영광은 3만 1729명(70.1%), 곡성은 1만 5908명(64.6%)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8회 지방선거에서 영광 투표율은 70.2%로 이번 선거 투표율이 0.1%p 낮았다. 곡성도 74.0%였던 8회 지선보다 9.4%p 낮았다.
10·16 재보선의 개표는 이날 오후 9시 이후부터 실시된다. 당선자 윤곽은 자정쯤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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