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진욱, 조정민, 손태진···27일 코요태 내달 2일 백지영 등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강진군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린다.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를 만족시킬 공연이 준비돼 있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축제의 핵심은 개막 공연과 피날레이며 26일 시작되는 개막 공연에는 진욱, 조정민, 손태진이 출연한다.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13일 오후 전남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행사장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27일에는 8090 음악 여행으로 코요태와 민경훈이 무대를 꾸미고 내달 2일 백지영의 갈대추억 콘서트가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안성훈의 무대가 축제를 마무리한다.
현대 무용과 전통 음악이 어우러진 극단 청자 연극과, 퓨전 국악과 재즈를 접목한 전남음악창작소의 특별한 무대도 관객을 기다린다.
피아노에 진심인 어린이를 위한 뚝방 음악회와 가을 버스킹도 축제의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