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불당 공공하수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 '2023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안성시는 '불당 공공하수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 '2023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안성시] |
시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기술 진단 완료 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시설을 선정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을 완료한 총 77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3차(서면평가, 현장평가, 심의위원회평가)에 걸쳐 평가한 결과 불당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 불당 공공하수처리시설 시설용량은 일일 1만6000㎥으로 DeNiPho 공법(간헐포기공정으로 운영하는 고도처리 방식)으로 항시 안정적이고 적정하게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처리 과정을 위해 기술 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계획 수립 및 대수선을 통해 관리ㆍ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으로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