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범사례 등 발표
[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5일 모범적인 운영사례를 타 경로당에 파급시키기 위해 '2024년 제2회 우수경로당 선정 심사'를 개최했다.
15일 경남 양산시청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우수경로당 선정 심사 [사진=양산시] 2024.10.15 |
지역 내 330곳의 경로당 중 1차 서류전형에 통과한 8곳 경로당들이 수범사례 및 운영 활성화와 관련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운영 투명성, 자치활동, 운영 활성화, 운영지원 체계 구축, 수범사례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양산브라운스톤 경로당, 우수 물금LH1단지 경로당, 어영 경로당, 장려 큰들마을 경로당, 천성리버타운1리, 천성리버타운2리 경로당, 입선 효성백년가약 경로당, 극동 경로당을 선정했다.
선정된 8곳 우수경로당은 오는 11월 5일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 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며, 최우수는 100만원, 우수 70만원, 장려 40만원, 입선 30만원 운영비가 추가 지원된다.
이현주 노인장애인과장은 "초고령사회를 앞둔 시점에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우수경로당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리고, 양산시 또한 어르신들의 일상이 행복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을 성심성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