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상설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강릉단오제 소원등 만들기.[사진=강릉시청] 2024.10.11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 진행되고 있는 강릉단오제 체험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신주빚기 체험과 강릉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소속 외국인들 대상으로 강릉단오제를 이해하고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인 단오를 알아 갈 수 있도록 소원등, 단오부채, 비즈장명루, 끈장명루 총 4가지로 구성해 유료 상설체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강릉단오제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릉단오제 굿즈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을 상설로 진행할 예정이며, 체험 대상을 확대하며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는 아이템으로 일년내내 단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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