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이 '제43회 화순군민의 날'을 맞아 11일 오후 4시, 청풍면에 위치한 8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에서 기념식을 연다.
화순군은 관광 산업으로 잘 사는 풍요로운 화순의 미래를 담아 파크골프장 개장식과 함께 군민의 날 기념식을 준비했다.
화순파크골프장 전경. [사진=화순군] 2024.10.10 ej7648@newspim.com |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관광 산업 비전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기념식은 군민의 상 시상 및 창작 공연, 파크골프 시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공연으로는 혼성 듀엣의 성악 공연과 창작 뮤지컬이 진행된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군정 목표에 맞게 군민들이 행복하고 희망에 찬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순군민의 날은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0월 기념식과 문화 및 체육행사를 병행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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