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경쟁력 향상·지역 일자리 창출 협력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와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10일 인적자원 개발지원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오창산단 내 220여 개 입주기업의 인적자원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식. [사진 =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2024.10.10 baek3413@newspim.com |
협약식에는 장석근 인력공단 충북지사장과 금만희 오창공단 이사장, 김정복 전무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인력공단이 오창산단 소재 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상담 지원, 오창공단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능력개발사업 참여 기업 발굴 등이다.
또 양 기관은 사업 상호 홍보와 인프라 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장석근 지사장은 "협약을 통해 공단의 능력개발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기업 요구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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