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9일 오전 1시42분께 부산 중구 보수동 4층짜리 건물 1층 할인마트에서 불이 났다.
9일 오전 1시42분께 부산 중구 보수동 4층짜리 건물 1층 할인마트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0.09 |
이곳을 지나가던 배달기사가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76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10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에어컨과 식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9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4층 거주자 10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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