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군수, 논콩 전문단지 방문 재배 활성화 방안 논의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논콩 재배를 1000ha로 확대하고 내년 지원 예산을 15억 원으로 늘린다.
8일 강진군에 따르면 논콩은 벼보다 고소득 작물로 자리잡고 있으며, 군은 농가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논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 논콩 재배 현장 방문. [사진=강진군] 2024.10.08 ej7648@newspim.com |
강진원 군수와는 전날 논콩 전문단지 회원들이 만나 논콩 재배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논콩 재배 면적은 358ha로 늘었으며 내년에는 1000ha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재배 농가들은 군의 지원 덕분에 논콩 재배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강진군은 벼 대체작물로 논콩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논콩은 노동력 부담이 적고 수익성이 높아 농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올해 7억 원이던 지원 예산은 내년 15억 원으로 증가하며 다양한 재배 지원 사업이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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