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서 하멜맥주·특산물·반값여행 홍보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성수동서 진행한 '초록믿음강진' 팝업스토어가 큰 성과를 올렸다.
8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행사에는 다수의 방문객이 참여해 강진 특산물과 관광 자원을 체험하며 지난 여름 북촌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 대비 매출이 236% 증가했다.
초록믿음강진 성수 팝업스토어. [사진=강진군] 2024.10.08 ej7648@newspim.com |
팝업스토어는 강진의 농수특산물과 관광 자원을 서울 도심 속에서 홍보하는 기회로 하멜맥주 체험행사와 포토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특히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강진 하멜촌맥주' 시음 이벤트는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이 조기에 마감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강진군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초록믿음의 정기구독 서비스 및 온라인 쇼핑몰을 적극 홍보했고 전 품목 20% 할인과 방문객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또한 '강진 반값여행'을 홍보하며 여행 혜택에 대한 관심도 끌었다.
강진 반값여행은 강진에서 소비한 금액의 절반을 최대 20만 원까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파격적인 정책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강진군 이외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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