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코나아이, 유안타증권과 '유안타트래블제로카드'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0월08일 09:40

최종수정 : 2024년10월08일 09:40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유안타증권과 코나아이가 제휴한 코나아이의 해외결제 특화카드 '트래블제로카드' 기반의 '유안타트래블제로카드'가 7일 출시됐다. '유안타트래블제로카드'는 10월 17일부터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지 제공 : 코나아이

유안타트래블제로카드는 유안타증권의 계좌를 보유한 회원만 발급받을 수 있어 제휴사인 유안타증권의 회원 확대와 트래블제로카드의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안타트래블제로카드' 출시를 통해 유안타증권 회원들도 기존 국내결제만 가능했던 CMA 체크카드 외에 평생 연회비 무료로 코나 트래블제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휴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트래블제로카드는 현지 외화를 미리 환전해 놓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원화로 충전해 놓으면 해외결제 시 미화(USD) 기준 실시간으로 자동 환전되어 10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환전수수료 없이 바로 결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여행 후에 남은 잔액 또한 환전할 필요가 없어 비싼 재환전 수수료 역시 발생하지 않는다.

코나아이는 유안타트래블제로카드의 활성화와 저변확대, 사용자들의 혜택 만족도를 위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유안타트래블제로카드만의 특별한 전용 혜택 발굴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시 부담하게 되는 해외서비스와 국제브랜드 수수료가 무료이며, 해외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경우 출금 수수료도 면제된다

. 이외에도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전월실적이나 적립한도에 관계없이 사용한 만큼 무조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5%의 제휴사 할인이 제공된다. 심지어 연회비가 평생 무료라는 장점도 있다.

김상중 코나아이 결제플랫폼실장은 "유안타트래블제로카드는 코나아이에서 최초로 증권사와 제휴하여 선보이는 해외결제 서비스로 해외로 여행을 떠날 때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던 환율 시세 고민, 환전에 대한 번거로움을 기술과 서비스로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출시됐다"며, "원화로 충전하고 바로 해외결제할 수 있어 해외결제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다양한 카드 상품을 추가로 출시해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