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특수교육기관 재구조화 추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특수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기관 재구조화 정책에 대한 설명 및 홍보를 통한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이 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특수교육기관 재구조화 추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10.07 |
이날 하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특정지역 편중된 특수학교로 2시간이나 걸리는 통학문제 발생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부산시 교육청의 정책을 설명했다.
하 교육감은 ▲행정대집행을 통한 솔빛학교 이전 개교추진 ▲부산 에코델타시티 특수학교 2026년 개교 ▲특수학교 신설 및 이전 ▲맞춤형 체육시설설치 ▲'30분통학' 실현을 소개했다.
또 ▲특수학급 신증설 및 노후학급 지원 ▲부산시와 취업 연계 강화 직업교육 전공과 확대 추진 ▲부산특수교육원 설립 등도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으로 돌보고 계신 학부모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정책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가 보장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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