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군이 '2024 전라남도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이해 전라남도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한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자살문제 경각심 고취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 최우수상. [사진=진도군] 2024.10.07 ej7648@newspim.com |
19개의 민간 사회단체 및 기관이 참여했다. 진도군은 릴레이 방식으로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달했다.
로고송 '그래도 괜찮아'에 맞춘 안무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또한 '진심으로 도와줄께요. 마음구조 109'를 주제로 독창적 메시지를 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진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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