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노사정의 '미래세대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공동 노력 선언에 대해 "정부도 최선을 다해 노사의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노사정대표자 회의 결과를 참모진으로부터 보고받았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경사노위는 같은 날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회의실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노사정 대표들은 '미래세대의 좋은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 대화의 우선 목표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두 달에 한 번씩 모이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노사정의 '미래세대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공동 노력 선언에 대해 "정부도 최선을 다해 노사의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5월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주제로 열린 스물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 2024.05.14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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