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주시는 목계나루 뱃소리가 국가유산청의 2025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국비 5000만원 등 1억 원을 지원 받는다.
충주목계나루 뱃소리 공모사업 선정. [사진 =충 주시] 2024.10.04 baek3413@newspim.com |
이 사업은 각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무형유산을 보호하고 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100종목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목계나루 뱃소리는 과거 목계나루의 수운 기능을 담아낸 창작 예술로 이미 여러 차례 수상을 한바 있다.
뱃사공들의 생활과 희로애락을 노래한 4마당으로 구성됐다.
임창식 중원민속보존회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목계나루 뱃소리의 무형유산 가치를 높이고, 국가무형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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