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의 한 도로에서 전기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2시간 34분 만에 진화됐다.
수원특례시 권선구의 한 도로에서 전기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2시간 34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8분쯤 권선구 오목천동의 한 도로에서 전기차량 하부 배터리 부분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4명과 소방장비 18대는 현장에 도착해 교통 안전 통제와 더불어 2시간 34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전기차량 1대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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