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북한이 2일 또 쓰레기 풍선을 날렸다. 북한의 쓰레기풍선 살포는 지난달 22일에 이어 10일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23번째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면서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풍선이 경기북부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2일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면서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풍선이 경기북부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야외주차장에 북한 오물풍선의 잔해가 떨어져 출동한 군 관계자들이 수거하는 모습. 2024.09.20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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