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 일반 팬 입장권 첫 판매

기사입력 : 2024년09월30일 18:20

최종수정 : 2024년10월01일 11:11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프로농구 2024-2025시즌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가 10월 15일 열린다. 처음으로 일반 팬 200명에게 입장권을 판매한다.

KBL은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막 미디어데이를 연다. 10개 구단 감독과 각 팀 대표 선수 2명이 참석해 10월 19일 개막하는 시즌 각오를 밝히는 자리이다.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안내 포스터. [사진=KBL]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KCC는 이승현과 최준용이, 정규시즌 우승팀 DB는 강상재와 이관희가 나선다. 삼성은 이정현과 이동엽, 소노는 이재도와 이정현, SK는 김선형과 안영준, LG는 두경민과 전성현, 정관장은 박지훈과 최성원, kt는 문성곤과 허훈, 한국가스공사는 정성우와 김낙현, 현대모비스는 이우석과 박무빈이 참석한다.

KBL은 우승 트로피 포토존, 영수증 사진기, 응원 문구 만들기 등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품 추첨과 하이터치(선수와 팬이 손을 마주치는 것)도 진행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와 협업해 제작한 특별 기념품도 제공한다.

개막 미디어데이 입장권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프로농구 주관 방송사인 tvN 스포츠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이 생중계한다.

zangpab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