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자원 디지털 관리와 콘텐츠 개발 교육 이수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키르기스스탄의 디지털 문화자원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키르기즈 문화부‧국립박물관 관계자 초청 연수.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4.09.30 saasaa79@newspim.com |
ACC는 키르기스스탄 문화부와 국립박물관 관계자 14명을 초청해 디지털 문화자원 관리와 콘텐츠 개발 교육을 제공한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문화자원관리시스템 고도화 ▲애니메이션과 3D 콘텐츠 활용법 ▲전시 유물 촬영기법 등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이번 연수가 키르기스스탄의 문화자원 관리와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며 "키르기스스탄 대사 아이다 이스마일로바는 ACC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큐레이팅 전시를 개최하고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CC 문화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키르기스스탄의 문화자원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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