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8일 지역 내 소방관들로 구성된 헌혈 동호회 '나누리'가 은행동 헌혈의집에서 단체헌혈과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 부족에 따른 응급혈액 확보 및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중구 으능정이 거리 등 원도심 번화가 인근에서 진행했다.
대전 소방관들로 구성된 헌혈 동호회 '나누리'가 은행동 헌혈의집에서 단체헌혈과 으능정이 거리에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09.28 jongwon3454@newspim.com |
남철우 나누리 동호회장은 "헌혈의 작은 나눔이 위급한 환자에게 큰 도움이 돼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 헌혈동호회는 지난 28년 동안 단체헌혈, 연탄기부,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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