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024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를 통해 8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연 1회 진행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기관인 소방본부와 지원기관 간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 상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전소방본부는 '2024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를 통해 8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09.23 nn0416@newspim.com |
대전소방은 능력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일반현황 ▲긴급구조 대응활동 ▲인적자원 ▲물적자원 등 1차 평가와 종합평가인 2차 평가를 진행한 결과 금강유역환경청, 건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등 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능력평가를 통해 사전 대비 등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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