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꽃다발 건네며 환영...10일간 대장정 시작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4 청원생명축제가 27일 첫 입장객을 맞이하며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축제장인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진행했다.
청원생명축제 첫 입장객인 박혜진 씨가 이범석 청주시장으로 부터 꽃다발을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청주시] 2024.09.27 baek3413@newspim.com |
개장식은 놀이패 예인팔방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청원생명크루의 축하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후 이 시장 등 내빈들은 청원생명 사색 한지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첫 입장객은 천안에서 온 박혜진 씨로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았다.
이범석 시장은 박 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올해 제14회를 맞은 청원생명축제는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다양한 먹거리존과 120여 가지의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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