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오병호 기자 = 원주시와 한국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 원주삼토페스티벌이 '세대공감! 원주에서 즐기는 팜파티!'를 주제로 오는 27~29일까지 3일간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원주삼토페스티벌 개최 포스터 [사진=원주시청] 2024.09.27 icurchance@newspim.com |
2024년 원주 삼토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축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전통놀이 참여형 프로그램, 도농상생을 통한 로컬푸드 축제,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축제 등 4가지 목표를 기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 축제 기간 동안 전국 청소년 농악 경연대회, 가족 만두요리 경연대회, 허수아비 만들기, 삼토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경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상금도 수여된다.
아울러 농업·농촌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가마솥 밥 나눔, 111.1m 삼색가래떡 나눔, 전통연희 외줄타기, 떡메치기 체험 및 떡 나눔, 짚풀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김인식 회장은 "올해 삼토페스티벌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고 농업인들이 하나 되며, 농촌과 도시가 교류하고 상생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삼토페스티벌은 농업을 테마로 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전국의 대표적인 농업·농촌 문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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