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어린이집 방문 보육교직원 애로사항 청취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6일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현대힐스테이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교직원의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구복규 화순군수 등과 함께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교사 등 어린이집 관계자를 격려했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6일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화순군 현대힐스테이트 어린이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보육교사 및 학부모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긴급돌봄에 힘쓴 교직원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 2024.09.26 ej7648@newspim.com |
화순군은 2023년 7월부터 평일과 토요일 야간에 운영되는 24시 어린이집을 도입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교사와 조리사가 상주하며, 긴급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시간당 1000원의 비용으로 한 달 최대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영선 현대힐스테이어린이집 원장은 "이용하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차게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 아이들도 5명 정도가 이용하는 등 모두에게 열린 어린이집이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24시간 보육서비스가 학부모의 경제활동과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저출산 극복에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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