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25일 낮 12시25분께 경남 양산시 평산동 한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A(60대·여)씨가 승용차가 1차로 진로변경하다가 보행자 B(40대·여)씨를 친 뒤 인근 전신주를 들이 받았다.
25일 낮 12시25분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남 양산시 평산동 한 교차로 횡단보도 [사진=독자 제공] 2024.09.26 |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 신호등에 초록불이 들어와 정상적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중이었지만 운전자 A씨가 착각해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가속페달을 밟아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탐문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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